아이폰15 제품 박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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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소매업체들이 아이폰15 가격을 대폭 할인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한 공급업체는 512GB 버전의 아이폰15를 7498위안(약 138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애플 공식 가격인 8999위안(약 165만원)보다 1501위안(약 27만원) 낮은 가격이다.
또 아이폰14 프로 및 프로 맥스는 700~800위안(약 107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원가보다 약 100달러(약 13만원) 낮은 가격이다. 최대 사양의 아이폰 15 프로 맥스도 원가 1만1999위안(약 221만원)보다 약 11% 저렴한 1만698위안(약 197만원)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은 종종 수요 촉진을 위해 중국 파트너 공급업체가 할인을 제공하는 것을 허용한다. 그러나 현재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도 경기 둔화 속에서 가격 전쟁에 갇혔다는 설명이다.
한편,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15 시리즈의 판매가 전작보다 뒤처진 상태라며 애플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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