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전청조 여고시절 모습 공개" 현 얼굴과 비교하니...졸업앨범도 포착

국제뉴스
원문보기

"전청조 여고시절 모습 공개" 현 얼굴과 비교하니...졸업앨범도 포착

서울흐림 / 7.0 °
[김현정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전청조 씨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으로 추측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청조 학창시절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케이블채널 한국직업방송 '특집 네 꿈을 펼쳐라-특성화고등학교를 가다'에 전청조가 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전 씨는 지난 2012년 10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쌍꺼풀 없는 눈라인에 동그란 얼굴이 남현희의 예비신랑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디스패치에 따르면 전씨는 과거 7명을 상대로 약 3억원을 편취하면서 2020년 2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 2018년 데이팅앱 사기사건, 2019년 투자금 사기사건, 혼인 빙자 사기사건, 재벌 3세 사기사건, 미국투자 사기사건, 1인 2역 사기사건에 연루됐으며 2020년 12월 11일 인천지법에서 징역 2년 3개월형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23일 15세 연하이자 재벌 3세라고 주장하는 사업가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했다.


이후 성별, 출신, 국적 등 각종 의혹에 확산되자 전 대표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현희 감독님과 함께 보도됐던 사람"이라며 "저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나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남현희가 같은 날 "저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