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
'나는 솔로' 15기 최종 커플인 영철과 영숙(이하 가명)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25일 기준 영철과 영숙은 그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 왔던 서로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영철과 영숙은 각각 H건설, H에너지 기업에 다니는 6살 차 커플이다. 영철은 방송 초반부터 영숙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호감을 드러냈고, 끝내 커플로 매칭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둘은 지난 8월 라이브 방송에서 "결혼은 아마 내년쯤 하지 않을까 싶다"며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영철, 영숙 인스타그램 |
영철은 당시 "제가 강력하게 (결혼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협의가 잘 안된 상황이다.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다만 영숙은 "만난 지 한 달도 안 됐을 때부터 (결혼을) 하자고 하는데 진정성을. (모르겠다) 기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조금 더 만나보고 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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