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시리즈의 좌측 상단에 배치된 액션 버튼 [사진: 애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5 프로의 새로운 액션 버튼으로 일상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브렛 터너(Brett Turner)라는 틱톡커는 현지 스타벅스 인근에서 아이폰15 프로의 작업 버튼을 사용해 픽업 주문을 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작업 버튼은 단일 작업으로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특정 인스턴스에서만 특정 작업이 트리거 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작업 버튼은 클릭하는 시간과 위치에 따라 수행하는 기능이 달라진다.
영상에서 터너는 "몇 가지 편리한 기능을 위해 액션 버튼을 사용한다"며 "그 중 하나는 매일 아침 100미터 이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블론드 토스트와 커스텀 차이 라떼를 주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매장에서 줄을 서거나 앱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 근처에 있지 않고 오후 11시 이전일 경우, 터너는 작업 버튼으로 방해 금지 모드를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한다. 또 오후 11시 이후에는 작업 버튼으로 자택 조명을 자동으로 끌 수 있도록 설정했다.
터너는 "매번 무슨 일이 어떻게 언제 일어나길 원하는지 생각하는 것은 어렵다"며 "할 일을 머릿속에 배치하면 바로 가기 버튼 하나만을 사용해 모든 것을 완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작업 버튼은 손전등을 켜는 단축키로 사용자 정의할 수도 있고, 테슬라 운전자는 이를 차키로 활용할 수도 있다. IT매체 더버지는 이 버튼을 "몇 년 만에 가장 중요한 새로운 아이폰 기능"이라고 호평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