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열리는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행동 |
당일 오전 10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유가족 기자회견으로 시작해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피해 보상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릴레이 걷기가 이어진다.
광주공원에서 출발한 유가족은 금남공원·민주광장을 거쳐 동구 아시아문화전당 회화나무숲까지 걷는다.
이후 '기억! 추모! 그리고 진실을 향한 다짐'을 주제로 재발방지책 요구 등을 요구하는 추모 행사를 연다.
협의회 관계자는 23일 "참사 1주기 당일 서울에서 열리는 추모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에서는 하루 전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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