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포스터 |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가 내달 25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천시가 세명대와 함께 올해 처음 여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관 행사로는 최대 규모인 3천만원의 총상금이 걸린다.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인 1팀), FC온라인(2인 1팀), 발로란트(5인 1팀)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본선에 앞서 내달 18~19일 e스포츠 리그 플랫폼 '배틀리카'에서 예선전이 치러진다.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내달 13일까지 배틀리카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체 참가자에게 문화상품권 2만원을 현장에서 지급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대회 기간 드론체험장(축구), VR을 이용한 체험존, 코스프레팀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콘솔게임,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3일 "e-스포츠는 젊은 층을 넘어 대중적이고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제천형 콘텐츠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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