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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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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정소민 '30일', 손익분기점 돌파…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장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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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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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30일'은 23일 오전까지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특히 '30일'은 개봉 이후 2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범죄도시 3'(24일), '잠'(21일)에 이어 2023년 한국 영화 최장기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레이스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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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관람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30일'은 개봉 3주차까지도 개봉 주와 유사한 관객 수 추이를 유지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 질주에 돌입한다.

개봉 4주차로 접어든 23일에는 '30일'의 주역 강하늘이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흥행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커피차 이벤트와 CGV 여의도, CGV 영등포 저녁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지며 열혈 홍보 레이스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마인드마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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