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감독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이와이 슌지 감독이 신작 '키리에의 노래' 개봉을 기념해 다음 달 서울을 찾는다고 수입사 미디어캐슬이 23일 밝혔다.
그는 다음 달 3∼4일 이틀간 서울에 머무르며 관객과의 대화(GV)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내달 1일 개봉하는 '키리에의 노래'는 노래로만 이야기하는 길거리 음악가 키리에(아이나 디 엔드 분)와 잇코(히로세 스즈), 나츠히코(마쓰무라 호쿠토)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다.
최근 폐막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이와이 감독은 당시 부산을 찾아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났다.
그는 '러브레터'(1995), '4월 이야기'(1998), '하나와 앨리스'(2004),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5), '립반윙클의 신부'(2016) 등을 연출한 일본 대표 감독 중 하나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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