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아동학대예방 및 인식 개선 그림공모전 우수작으로 박지범(뜰안애어린이집), 이서아(에듀파크온어린이집), 김시은(아름드리어린이집) 등 3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그림공모전을 실시, 최근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연말 열리는 북구청 종무식에서 시상하고, 공모작품 중 30여 점을 선정해 아동학대 예방주간인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북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 대상의 어떤 폭력도 용인돼서는 안 되며 특히 가정 내 체벌, 폭언, 부부싸움 노출 등도 아동학대에 해당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그림공모전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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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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