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줄어든 데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에 이란이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에 2주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6달러, 1.92% 오른 배럴당 88.3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종가는 지난 10월 3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악화한 데다 이란 측에서 강경 발언이 나오면서 긴장이 고조돼 상승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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