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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황선우, 식중독 딛고 '5관왕'…3년 연속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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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낸 수영 황선우 선수가 곧바로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MVP를 수상했습니다.

강원도 대표인 황선우는 오늘(19일) 혼계영 400m에서 팀의 4번째, 마지막 영자로 나서 동료들과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강원도 팀이 3분 36초 50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황선우는 5관왕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