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빛낸 수영 황선우 선수가 곧바로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5관왕에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MVP를 수상했습니다.
강원도 대표인 황선우는 오늘(19일) 혼계영 400m에서 팀의 4번째, 마지막 영자로 나서 동료들과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강원도 팀이 3분 36초 50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황선우는 5관왕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대회 직전에 식중독에 걸리는 바람에 체중이 5kg이나 빠지는 등 최악의 컨디션에도, 출전한 다섯 종목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MVP에 뽑혔는데요.
전국체전 역사상 3년 연속 MVP는 황선우가 처음입니다.
[황선우/강원 대표 : (식중독으로) 많이 고생을 했는데, (MVP라는)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가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아요. 멈추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파이팅!]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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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인 황선우는 오늘(19일) 혼계영 400m에서 팀의 4번째, 마지막 영자로 나서 동료들과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강원도 팀이 3분 36초 50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황선우는 5관왕으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