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키=AP/뉴시스]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이 19일 일본 동북부 이와키시의 히사노하마항에서 어류를 관찰하고 있다. 이들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처리된 방사성 폐수를 바다에 방출하기 시작한 이후 첫 번째 해양 샘플 추출 임무를 위해 후쿠시마를 방문하고 있다. 2023.10.1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출 후 처음으로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했다.
19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히사노하마항에서 진행된 수산물 모니터링 조사에는 일본과 IAEA 외에 IAEA가 지명한 한국과 캐나다, 중국에서 총 12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어획된 수산물들을 살펴보고 방사성 물질 검사 샘플로 광어와 전갱이 등 6종을 포장해 각국의 분석기관으로 보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6~23일까지의 일정으로, IAEA와 일본 환경성·수산청·원자력규제위원회·도쿄전력 등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IAEA가 지명한 중국 자연자원부 제3해양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캐나다 보건부도 제3국 입장에서 참여했다.
IAEA는 각국 기관이 분석한 결과를 보고서로 정리해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했다. 이날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 1차 방류에는 7788t이 바다로 흘러갔다. 2차 방류는 지난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약 7800t의 오염수가 방류된다.
[이와키=AP/뉴시스] 19일 일본 동북부 이와키시 히사노하마항에서 직원들이 중국, 한국, 캐나다의 과학자,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이 살펴볼 어류를 옮기고 있다. 2023.10.1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와키=AP/뉴시스] 19일 일본 동북부 이와키시 히사노하마항에서 열린 오전 경매에서 직원들이 어류를 살펴보고 있다. 2023.10.1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와키=AP/뉴시스] 19일 일본 동북부 이와키시 히사노하마항에서 열린 오전 경매에서 직원들이 어류를 정리하고 있다. 2023.10.1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와키=AP/뉴시스]중국, 한국, 캐나다의 과학자들과 함께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이 19일 일본 동북부 이와키의 히사노하마항에서 열린 오전 경매에서 이 일대에서 잡힌 어류를 관찰하고 있다. 2023.10.1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와키=AP/뉴시스]중국, 한국, 캐나다의 과학자들과 함께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이 19일 일본 동북부 이와키의 히사노하마항에서 열린 오전 경매에서 이 일대에서 잡힌 어류를 관찰하고 있다. 2023.10.1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와키=AP/뉴시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이 19일 일본 동북부 이와키의 히사노하마항에서 열린 오전 경매에서 이 일대에서 잡힌 어류를 보고 있다. 2023.10.1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와키=AP/뉴시스]중국, 한국, 캐나다의 과학자들과 함께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문가팀이 19일 일본 동북부 이와키의 히사노하마항에서 열린 오전 경매에서 이 일대에서 잡힌 어류를 관찰하고 있다. 2023.10.19.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