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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과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이 시작된 19일 서울 강서구 한 병원을 찾은 어르신이 화이자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일반인은 내달 1일부터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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