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인명 피해 없고 19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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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2분쯤 당산역 2번 출구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2대와 택시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사고로 경상자 19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15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인력 66명과 차량 21대가 출동했으며 현재는 사고가 거의 정리된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단순 추돌 사고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은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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