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의 신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18일 SCMP에 따르면 화웨이는 아이토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M7이 출시 한 달 만에 6만대 이상의 주문을 받으면서 출고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전날 모든 구매자에게 출고 지연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상금은 지연일 하루당 200위안(약 3만7천원)씩 최대 1만위안(약 185만원)입니다.
화웨이는 2021년 12월 중국 전기차 기업 싸이리스와 손잡고 아이토 생산에 나섰는데 이번 M7 모델에는 독자적인 운영체계인 훙멍(鴻蒙·Harmony)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SCMP는 "M7에 대한 강력한 수요는 미국 테슬라와 리오토, 엑스펑, 니오 등 중국 경쟁업체들을 압박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제작 : 고현실·안창주
영상 : 로이터·화웨이·China Auto Show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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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은 지연일 하루당 200위안(약 3만7천원)씩 최대 1만위안(약 185만원)입니다.
화웨이는 2021년 12월 중국 전기차 기업 싸이리스와 손잡고 아이토 생산에 나섰는데 이번 M7 모델에는 독자적인 운영체계인 훙멍(鴻蒙·Harmony)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SCMP는 "M7에 대한 강력한 수요는 미국 테슬라와 리오토, 엑스펑, 니오 등 중국 경쟁업체들을 압박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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