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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가요계는 역대급 '컴백 러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장르와 세대 불문하고 여러 가수들이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특히,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아이돌 그룹들이 다음달 신곡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K-팝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 솔로 컴백 카운트다운
먼저 11월 '컴백 러시'의 스타트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끊는다. 정국은 다음달 3일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솔로 앨범 'GOLDEN'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GOLDEN'에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와 앞서 공개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3D (feat. Jack Harlow)'를 포함해 신곡 'Close to You (feat. Major Lazer)', 'Yes or No', 'Please Don't Change (feat. DJ Snake)', 'Hate You', 'Somebody', 'Too Sad to Dance', 'Shot Glass of Tears'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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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의 영재도 오는 11월 6일 첫 정규 앨범 'Do It'으로 돌아온다. 영재는 앞서 공개된 디지털 싱글 'Errr Day' 이후 약 8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솔로 앨범을 비롯해 뮤지컬 '태양의 노래', '그날들', 각종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온 그가 처음 내놓는 정규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태연도 다음달 중 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2월 발표한 세 번째 정규 앨범 'INVU'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지난 8월 약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아시아 투어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돌아오는 태연에게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 독보적 음악 세계 '4세대' 컴백 릴레이
4세대 그룹들의 컴백 열기도 뜨겁다.
레드벨벳이 11월 13일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레드벨벳의 정규 앨범은 2017년 11월 공개된 정규 2집 'Perfect Velvet' 이후 약 6년 만이다. 레드벨벳은 한층 정교해진 음악 세계와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레이키즈도 11월 10일 새 미니 앨범 '樂-STAR'로 팬들 앞에 선다. 신보에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을 비롯해 트래비스 스콧, 드레이크 등 해외 유명 힙합 아티스트 음반에 다수 참여한 독일 힙합 프로듀서 듀오 큐비츠의 케빈 곰링거와 팀 곰링거, 베르사최, 밀리언보이, 준이(JUN2) 등 국내외 음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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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 유망주 격돌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오는 11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MELTING POINT'를 발매한다.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새 앨범을 통해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다.
글로벌 오디션 '&AUDITION - The Howling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을 통해 데뷔한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앤팀)도 11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11월 15일 첫 정규 앨범 'First Howling : NOW'를 발매하는 앤팀은 왕성한 글로벌 활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First Howling : NOW'는 앞선 데뷔 앨범 'First Howling : ME'와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에 이어 'First Howling' 시리즈를 집대성한 앨범으로, 앤팀은 정규 앨범을 통해 팀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로 11월 공식 데뷔를 알렸다.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하는 걸그룹인 만큼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각 소속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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