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프랑스 등 88개국 TOP 10 리스트 점령
전종서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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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이충현 감독의 감성 액션 복수극 '발레리나'가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18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영화 '발레리나'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시청 횟수 1470만 회, 시청 시간 2310만 시간을 기록했다.
이렇게 공개 이후 대한민국 TOP 10 영화 1위를 2주째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발레리나'는 캐나다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대만 등 88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공개 2주 차에도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발레리나'는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가 '콜'(2020)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며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지난 7일 베일을 벗은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 분)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힙하고 트렌디한 OST, 눈길을 사로잡는 회화 같은 미술 프로덕션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글로벌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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