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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탸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호중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18일 개봉한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끝난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ARISTRA) 공연 실황과 여행지에서 휴식기를 보내는 김호중의 이야기를 엮은 음악 영화다. 이날부터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로 만나볼 수 있고, 11월 3일에는 CGV 미국 LA 사이트에서도 개봉한다.
응원봉 상영회도 예정돼 있다. 음악에 맞춰 응원봉 색깔을 시시각각 변하게 하는 중앙 제어 연출 시스템을 활용하는 상영회로 콘서트 현장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개봉 2주 차 주말인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3회차)과 CGV 영등포(4회차)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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