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레리나'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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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가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18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발레리나'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대만 등 89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공개 이후 2주째 영화 1위를 유지 중이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 분)을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파격적인 액션과 세련된 OST, 독특한 아트 프로덕션이 전달하는 힙한 감성이 호평받고 있다.
'발레리나'는 주연 배우 전종서와 공개 열애 중인 이충현이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2021년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콜'에 이어 배우와 연출가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전종서는 남자친구의 영화에 출연한 것과 관련해 "사적인 부분이 영화에 영향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런 부분은 전혀 없었다"라며 "어떤 작품이든지 간에 감독님과 더 대화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얘기를 많이 나눈 후, 제일 편한 상태로 현장에 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다른 영화와 다를 거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바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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