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도 길은 동래∼금정∼양산∼밀양을 잇는 영남대로로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치르러 떠날 때 걷던 길로 지금의 선동 소정마을∼노포동을 지나는 길로 이어지는 천년 옛길로 이 길을 따라 영남지역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를 치르러 떠났고, 보부상과 장꾼들이 전국을 오갔다.
이번 학습은 천년옛길 황산도 금정장원길에서 현대식 콘텐츠로 재해석해 옛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선비·유생복 입기체험, 황산도 비석 현장 답사, 금정장원길 과거시험, 장원급제자 시상 등 옛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학습을 마련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실제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교육의 역사 관광 콘텐츠화를 모색하고, 지역의 우수한 고전 문화재를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금정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금정구청 문화관광과(051-519-40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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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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