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6년간 이어진 초등학교 학부모 민원...아동학대 신고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교사들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학부모 악성 민원과 교권 추락 실태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데요.

한 학부모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내내 담임교사와 교과 전담 교사에게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확인된 민원만 수십 차례, 피해 교사들은 지금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0대 교사 A 씨는 1년 넘게 이어진 학부모 민원으로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