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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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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똑똑해진 '갤럭시 스마트태그2'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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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

갤럭시 스마트태그2 편의 기능을 사용하는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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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마트태그’가 한층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삼성전자가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대폭 향상한 ‘갤럭시 스마트태그2’(Galaxy SmartTag2)를 18일 출시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2세대는 NFC 기반의 새로워진 ‘분실 모드’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기기에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으며, 습득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뷰’ 모드를 이용하면 ‘스마트싱스 파인드’에서 제품의 현재 위치의 방향과 거리를 화살표와 숫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펫 케어’도 업그레이드 됐다. ‘산책 모드’를 통해 경로, 시간, 거리 측정과 식사, 식수,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콤팩트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으로 실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작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는 일반 모드에서 500일, 절전 모드에서 700일까지 수명을 유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 탑재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편의성과 효율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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