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5·18 진상규명 어디까지 왔나' 31일 광주서 시민토론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광주 전일빌딩서 열린 시민토론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5·18 진상규명에 대한 오월 단체의 입장을 직접 듣는 시민토론회가 오는 31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열린다.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5·18 진상규명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오월 문제 해법을 모색한다.

토론회에는 5·18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 5·18 기념재단,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 등 오월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진상규명과 관련한 단체별 주제 발표로 시작하는 토론회는 지정 토론, 시민이 참여하는 자유 토론 순으로 구성됐다.

활동 종료 기간을 한 달여 앞둔 조사위의 미흡한 조사 성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대책위는 설명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17일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 단체 의견을 모아 향후 오월 정신 계승, 실천 방안 등에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