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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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새로운 편의기능을 내세운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오는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블랙, 화이트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6300원이다. 제품 4개로 구성된 패키지는 12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혹은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탑재하고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해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NFC 기반의 새로워진 ‘분실 모드’를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뷰’ 모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펫 케어’ 기능 등도 키웠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IP67 등급의 방수방진으로 실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작대비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를 탑재해 일반 모드에서 500일, 절전 모드에서 70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 탑재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편의성과 효율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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