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시대 사상가이자 문장가로 잘 알려진 고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최치원 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의성 최치원 문학관과 고운사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최치원 선생이 걸었던 길을 맨발로 다시 걷는 '행차 길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전시와 음악회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최치원 문학관은 고운사로 이어지는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선생의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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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문학관은 고운사로 이어지는 숲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선생의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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