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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호시노 리조트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IT 미디어뉴스 등에 따르면 호시노 리조트는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폰 디톡스 스테이' 상품을 일본 내 3개 호텔을 대상으로 11월부터 1일 1실 한정 판매한다.
'스마트폰 디톡스 스테이'는 SNS 등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피로를 느끼는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투숙객의 스마트폰은 호텔 체크인 이후 작은 상자에 봉인돼 사용할 수 없다. 투숙객의 심심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호텔 측은 투숙객에게 일러스트 세트와 노트를 대여하며 요금은 1박 기준 3530엔(약 3만2000원, 식사 별도)부터다.
리조트 측은 "스마트폰이나 SNS에 의존하는 Z세대가 많아지고 있는 점을 우려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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