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사고 현장에 추모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청 국정감사에서 추모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최근 들어 사고 현장에 추모공간을 만드는 안을 유족의 의사를 반영한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추모 공간 조성 예산은 시와 용산구가 반반씩 내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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