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12일, 18∼19일 기수별 1박2일 힐링캠프 운영
다양한 육아용품 |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저출산 시대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 '2023 양산시 아이사랑 대축제' 힐링 캠프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가족 안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아주 특별한 휴식, 힐링해요! 쉼 캠프'를 내달 11∼12일(1기), 18∼19일(2기) 1박2일 일정으로 연다.
이번 캠프는 기수별 40명씩 운영된다.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숲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양산 숲애서'에서 걷기명상·구름명상·요가·아쿠아테라피 외에 손케어·타로카드 등 심신치유프로그램, 양산시 행복한 임신·출산·육아일기 공모전 작품 상영 및 한밤의 레크리에이션, 나에게 맞는 색깔찾기 '퍼스널컬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정숙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주 특별한 휴식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엄마들과 함께 모여 고민을 이야기하고 위로받는 다양한 활동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양산시청 홈페이지(https://www.yangsan.go.kr/)에서 하면 된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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