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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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오늘(16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내일(17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제사인 추계 예대제를 앞두고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국가와 가족을 생각하며 전화(戰禍)에 쓰러진 영령의 안녕을 빌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비로 다마구시(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대금을 봉납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지난해 패전일과 추계 예대제 직전, 올해 패전일 직후에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바 있습니다.
야스쿠니신사에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돼 있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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