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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5년만에 한국에서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이 다시 열립니다. 9개 지역 22개 팀들이 모여 전세계 LOL 최강팀을 가리는 롤드컵은 지난 10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11월 19일 구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막을 내립니다.
'롤드컵'은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는데요. 전세계 e스포츠 대회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주 큰 대회입니다.
OSEN은 2023 롤드컵의 재미와 흥미를 더 돋기 위해 e스포츠 업계의 소문난 입담꾼과 전문가를 모셨습니다. 이동진 캐스터와 고수진 LCK 해설위원이 이번 2023 롤드컵 분석에 나섰습니다.
우선 첫 번째 순서는 본격적으로 롤드컵 엿보기에 앞서 지난 9월 e스포츠 팬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한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대한 이야기를 가볍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e스포츠 종주국, e스포츠 발원지라 불리는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e스포츠가 정식종목이된 이번 대회에서 금2 은1 동1의 성적을 냈는데요.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 V,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한 대한민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출전한 네 개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내면서 e스포츠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이동진 캐스터와 고수진 해설위원이 꾸려본 롤드컵 엿보기 들어보실까요.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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