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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루이 비통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13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루이 비통은 이날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을 브랜드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했음을 알렸다.
K-팝 걸그룹 중 멤버 전원이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선정된 것은 르세라핌이 최초다. 또한, 브랜드 역사상 팀 전체가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된 사례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르세라핌이 두 번째로, 패션계까지 영향력을 확장한 르세라핌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루이 비통은 "르세라핌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녹인 음악과 무대 위, 아래를 막론하는 강렬한 이미지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룹"이라며 "르세라핌을 브랜드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맞이해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이 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르세라핌이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합류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는 서울에서 열린 프리폴 패션쇼에서 처음 만났는데, 르세라핌이 당시 애프터파티 공연에서 보여 준 에너지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멤버 개개인이 매력과 멋진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루이 비통의 첫 번째 여성 프리폴 쇼에 참석했으며, 공식 애프터파티에서 압도적인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공식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된 이들은 앞으로 루이 비통의 다양한 브랜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27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를 발표한다.
사진=쏘스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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