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요격기(NGI) 신속히 개발해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회의사당 전경.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미국 의회 전략태세위원회는 북한이 미국의 미사일방어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수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김정은 정권의 장기적인 안전보장과 한반도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 유지가 국가안보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이를 위해 2000년 중반부터 핵무기·탄도미사일 개발을 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한국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재래식 군사역량을 유지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위원회는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 무력을 확장·다양화 할 것이며, 이것이 곧 미국과 동맹국들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위원회는 북한이 미국의 지상기반 탄도미사일방어 체계를 잠재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의 핵무장 ICBM을 신속히 개발 중이라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미국이 이에 대응해 차세대요격기(NGI)를 빠르게 개발 및 배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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