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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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이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충남도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진행될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서비스'를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시작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강릉 순천 세종 등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도로에서 안정적 자율주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셔틀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이다. 라이다 및 비전 시스템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단독으로 안전하게 자율주행을 가능케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V2V(차량과 차량), V2I(차량과 인프라) 사이의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이미 적용돼 있어 향후 도로에 자율주행 협력 인프라인 C-ITS가 구축될 경우 더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 2.5㎞를 순환하는 자율 주행차 무료 탑승체험 서비스는 내달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12시, 오후 2~5시에 30분 간격으로 매일 9회씩 진행된다. 주별로 QR코드를 통해 탑승예약을 할 수 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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