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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메타캠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원하고 강북삼성병원이 주관하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기반 아동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모델 구축 및 실증 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메타버스 AI 기반 아동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모델 구축 및 실증 사업’은 코로나 시기에 심화된 아동청소년의 신체·정서적 건강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국가 연구 사업으로, 강북삼성병원이 책임연구기관을 맡았다.
메타캠프는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데어’를 통해 사업 대상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사업은 서울 성동구 소재 중학교 신입생 중 지원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데어’에 개설된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건강에 도움 되는 행동 수칙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송영일 메타캠프 대표는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에게 친숙한 ‘메타버스’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아이들의 건강 증진 방안을 모색한 민관 협력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이 메타버스에서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실생활에서 쉽고 즐겁게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모델 구축과 실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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