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전용 중고폰 추가보상 행사 13일 시작
중고폰 검수 후 택배 통한 비대면 거래도 가능
미디어로그 모델이 아이폰15 중고폰 추가보상 프로모션 포스터를 들고 있다. [미디어로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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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는 아이폰15 시리즈 출시를 맞아 아이폰 전용 중고폰 추가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서 아이폰15 시리즈를 구매 및 개통한 고객은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셀로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추가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폰15 구매 후 모델별 추가보상 대상 모델은 ▷아이폰14 시리즈 ▷아이폰13 시리즈 ▷아이폰12 시리즈 (아이폰12 미니 제외) ▷아이폰11 시리즈 ▷아이폰SE 3세대 등이다.
그동안 중고폰 판매는 단말기의 외관 상태를 검수, 확인해 여러 단계로 등급을 매기는 모호한 기준으로 인해 동일한 모델도 매입가가 천차만별이었다. 소비자의 가장 큰 불만으로 지목됐다.
셀로는 중고로 판매하려는 스마트폰를 고객이 직접 새 스마트폰으로 검수할 수 있게 했다. 고객이 새로 구매한 스마트폰에 인공지능(AI) 검수 서비스를 설치해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을 촬영하면 외관 검수를 진행하는 편리한 검수 서비스를 내놨다.
또 외관 검수를 통해 판정된 등급에 대한 결과를 ‘찍힘 O곳’, ‘스크래치 O곳’ 등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개 한다. AI 검수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불만 등을 보완하기 위해 검수요원이 직접 재검수도 진행한다. 이러한 검수 과정 이중화를 통해 신뢰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중고폰 거래도 간소화했다. 판매자가 직접 중고폰 거래 기계를 찾아가지 않아도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선택해 우체국 택배를 신청하면 수거 기사가 방문회수한다. 택배 방식의 비대면 거래 외에도 가까운 GS25 편의점에 방문해 편의점 택배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서진영 미디어로그 중고폰사업담당은 “아이폰도 셀로를 통해 중고폰을 반납 시 추가보상 프로모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새 휴대폰 구매 시 추가보상을 통해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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