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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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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네트워킹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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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의장 유지상)는 ‘2023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네트워킹데이’를 10월 17일 오후 3시부터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1년 5월 발족됐으며, 현재 1021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민·관 상호 협력 연합체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회원사 간 자율적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그룹을 구성, 메타버스 신규 과제(안)을 도출하고 우수 사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또 회원사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 네트워킹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3 기간에 같이 개최해 더 많은 산업계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 코엑스 D홀 컨퍼런스장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메타버스와 웹 3.0 특강, 2024년도 유관 기관 사업 방향 소개 및 메타버스 산업 관련 투자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프로젝트그룹 활동 고도화 및 투자 전문가 상담회가 진행되며, 공식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 간 상호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만찬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 이후에도 프로젝트그룹 사업 계획의 고도화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11월 중 개최되는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8개 우수 프로젝트그룹을 선정, 연말 성과 보고회에서 시상식 및 우수 사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총 8개 프로젝트그룹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개(상금 각 200만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의장상 2개(상금 각 100만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 2개(상금 각 100만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협회장상 2개(상금 각 100만원)가 수여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유지상 의장은 “이번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프로젝트그룹에 많은 기업이 신청했고, 예년 대비 수준 높은 계획서가 제출돼 앞으로 고도화될 사업(안)이 기대된다”면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가 기업 간 기술 협력,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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