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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수원 전세사기 수사해 보니…'쪼개기 대출'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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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수원 일대에서 전세 사기를 당한 거 같다는 사람들의 신고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소장이 접수돼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는데. 피해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계약할 당시 건물에 잡힌 근저당이 진짜로는 얼만지 잘 몰랐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왜 그런 건지 먼저 이호건 기자의 설명 들어 보시겠습니다.

<기자>


경기 수원 전세사기 의혹의 임대인 정 모 씨 측과 지난 2020년 11월 권선구 빌라를 전세 계약한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