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란다르 에바드 보건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11일) 수도 카불에서 취재진에게 지난 7일 북서부 헤라트주에서 발생한 규모 6.3 강진과 잇따른 여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400여 명에서 천 명 정도로 준 것으로 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에바드 장관은 지진 발생 지역이 카불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데다 구조작업에 투입된 기관들의 사망자 보고가 중복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탈레반 정부는 애초 사망자를 2,400여 명, 부상자를 2천여 명으로 각각 추산했습니다.
한편, 헤라트주에서 오늘 또 발생한 규모 6.3의 강진과 여진으로는 1명이 숨지고 130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정부 관리들은 전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년 YTN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공고] 보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