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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부터 5.4인치 아이폰12 미니까지 총 4종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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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2가 프랑스에서 다시 판매가 시작된다고 10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지난 9월 프랑스 무선 주파수 방출 규제 기관인 ANFR이 141대의 휴대폰을 대상으로 전자파인체흡수율(SAR)을 테스트한 결과, 아이폰12가 부적합하다고 드러나 판매가 일시적으로 금지됐다.
이에 애플은 아이폰12가 ANFR의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규제 당국은 이를 지난 9월 29일(현지시간) 승인했으며, 수정 사항은 iOS 17.1과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따라서 아이폰12는 ANFR의 전자파 방출 기준치를 통과할 것이며, 판매가 재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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