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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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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산부의 날"…노희지→박희본 '임신·출산' 고백 릴레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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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스타들이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이날 임신과 출산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 노희지는 10일 "세상에나 이런 날이 오다니. 내가 엄마라니"라는 글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며 "아직까지 실감도 안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초음파 사진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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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는 대중에게 EBS 어린이 프로그램 '꼬마 요리사'에 출연해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MBC 드라마 '아랑 사또전'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던 만큼 기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배우 박희본 역시 이날 "임산부의 날을 맞아 용기 내서 올려보는 임산부 시절 사진"이라며 뒤늦게 출산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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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감독과 지난 2016년 6월 결혼한 박희본은 "중년 노산의 임신과 출산을 기뻐해 주고, 축하해 주고, 축복해 주고, 기도해 주고, 응원해 주고, 조언해 주고, 육아템 나눔해주고, 맛있는 거 많이 사주고, 선물도 많이 보내주고, 안부 자주 물어봐 주고, 매일 웃겨주고, 염려해 주시고, 두루두루 보살펴 주시고 아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린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오는 21일 비연예인과 결혼을 앞둔 헬로비너스 출신 송주희(활동명 앨리스)는 10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같은 그룹의 매인래퍼였던 채주화(활동명 라임)는 이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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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스타들이 임신과 출산 소식 등을 전하며 한층 더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부모가 되어 인생의 2막을 여는 스타들을 향한 응원 역시 더해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노희지, 박희본, 송주희, 채주화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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