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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김완성 SK매직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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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완성 SK매직 대표가 10일 서울 종로 본사에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SK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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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매직 김완성 대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0일 SK매직에 따르면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완성 대표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SK매직은 지속가능한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그 결과, 폐기물 재활용률 96%를 달성하면서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을 받았다.

또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고 이를 통한 탄소배출 저감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K C&C에서 개발한 사회적 가치 실천 플랫폼 '행가래'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머그컵·텀블러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식당 잔반 없애기 △퇴근 후 컴퓨터 전원 끄기 등 일상에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실천한다. 이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한편, 김완성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 김이동 삼정KPMG 딜부문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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