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50대 노동자는 아파트 외벽에서 유리 창호를 설치하다 곤돌라를 타고 있던 지상 60m 지점에서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당시 안전 장치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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