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국제 유가,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에 4% 급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 유가,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에 4% 급등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국제유가가 4% 이상 급등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전날보다 4.3% 상승한 배럴당 86.3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 원유 생산지는 아니지만 중동지역에서 확전 우려가 거래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보복할 수 있고, 일각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대리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화도 강세를 보여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도 0.2% 상승했습니다.

윤석이 기자 (seokyee@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국제유가 #대리전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