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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친절한 경제] "줄일 수 있는 건 다 줄였다"…덜 먹고 덜 나가고 얼어붙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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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요즘 물가도 그렇고 살림살이 빠듯하다고 하는 분 많죠. 실제로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비 여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게 숫자로도 확인이 된다고요.

<기자>

통계청이 집계하고 있는 올해 2분기 우리 가계의 월 흑자액 평균이 114만 1천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딱 1년 전에 비해서 13.8%나 줄어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