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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입학 한 달 된 초등학생, 학폭위 넘겼다…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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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린 뒤에야 그 누명을 벗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신고자 측에서 사과를 받고 싶어서 학폭위 개최를 요청했다고 하는데, 이 제보 내용 박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초등학교 1학년 A 군은 입학 한 달 만인 지난 4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