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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뉴스프라임] '가을 축제' 인파 밀집 예고…안전 관리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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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가을 축제' 인파 밀집 예고…안전 관리 대책은?

<출연 :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

나들이하기 좋은 10월, 내일 저녁 불꽃 축제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야외 행사가 열립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장과 주의할 점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내일(7일) 저녁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여의도에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여의도에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와 행안부, 경찰, 소방 등이 협력해 비상 상황 시나리오를 점검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가요?

<질문 2> 마포대교, 한강대교, 원효대교 등 한강 다리가 불꽃놀이 명당으로 꼽히는데요. 좁은 보행로에 사람 많은 사람이 몰릴 경우 추락 위험도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질문 3> 행사가 끝난 뒤 귀가하려는 인파가 지하철역으로 몰릴 수 있을 듯합니다. 좁은 지하철 출입구나 계단이 위험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질문 4> 오는 주말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팝 콘서트가 열립니다. 다음 주 월요일엔 삼성동 봉은사로 일대에서 6,000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도 예고돼 있습니다. 서울 도심 곳곳이 축제로 북적거릴 것으로 보이는데, 획일적인 안전관리가 아닌 상황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와요?

<질문 5>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이번 달엔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립니다. 전체 축제의 30%가량이 이때 열린다고 하는데, 그만큼 안전사고도 많을 것 같아요?

<질문 6> 만약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행동 요령을 알려주세요.

<질문 7> 축제 소식에 설레면서도 불안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아픔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책임 소재를 두고 논란이 되면서 '주최자가 없는' 축제에 대한 지적이 나왔는데 그동안 달라진 점이 있나요?

<질문 8> 이달 31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주말인 27∼28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주최자가 없는' 지역 축제는 관할 지자체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질문 9> 마지막으로 '축제의 달' 10월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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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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