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소식]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자 데뷔작 '비따비', 드라마로 만든다

KT 스토리위즈 블라이스 웹툰 '재난소녀' OST 공개

웹소설 '비따비' [빅벨ENM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산경 작가 웹소설 '비따비' 드라마화 =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원작 웹소설을 쓴 산경 작가의 데뷔작 '비따비'(Vis ta Vie)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빅벨ENM은 6일 스튜디오드래곤과 웹소설 '비따비'의 드라마 기획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비따비'는 '네 인생을 살아라'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제목을 따왔으며, 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빅벨ENM 측은 "산경 작가가 25년간 회사에 다니면서 겪은 경험을 녹여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웹툰 '재난소녀' [스토리위즈 제공]

▲ 블라이스 웹툰 '재난소녀' OST 공개 = 블라이스 오리지널 웹툰 '재난소녀'의 OST가 공개된다.

KT 그룹사 스토리위즈는 6일 오후 6시 웹툰 '재난소녀'의 OST '플라이 어웨이'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OST는 지니뮤직과 협업해 제작했으며 밴드 소란의 멤버인 기타리스트 이태욱이 작사, 작곡, 연주, 가창을 담당했다.

'재난소녀'는 감정이 격해질 때 자연재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평생 격리당하며 살아온 주인공 지구원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이다.

'흡혈 고딩 피만두'의 탐이부· '꽃가족'의 이상신 작가가 스토리를, '재벌집 막내아들' 웹툰에 참여한 김병관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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