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에이스토어 74개점서
아이폰15 프로·아이폰15 [이마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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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이마트는 전국 에이스토어 74개점에서12일까지 애플 신제품 아이폰15 라인업을 비롯, 애플워치 시리즈 9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큰 인기가 예상되는 만큼 이마트 에이스토어는 애플 신제품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4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 할인(모델별 상이), 아이폰15 라인업과 정품 클리어케이스·충전기 전품목 동시 구입 시 40%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 아이폰15 라인업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랜더스 폴딩 테이블’을 선착순 증정한다.
애플워치 사전예약 혜택도 준비했다. 애플워치 시리즈 9 사전예약 고객 역시 행사 카드 결제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가 애플 관련 매출을 조사한 결과, 이마트 내 에이스토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눈길을 끈다. 실제 애플 관련 상품은 매년 큰 인기를 얻으며,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해 왔다.
1~9월 역시 에어팟 케이스 등 애플 액세서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맥 액세서리 매출 역시 14.1% 신장했다. 맥세이프 등 아이폰 액세서리는 무려 87.5% 라는 고신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접근성이 좋은 이마트 에이스토어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애플 관련 상품이 가격이 높은 만큼 매장에서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직접 확인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마트만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도 일조했다. 에이스토어에서는 최대 24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어 가격 부담이 적고,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마트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으며, 신세계포인트 적립과 신세계상품권 사용도 가능해 쇼핑과 함께 연동할 수 있어 고객에게 폭넓은 옵션을 제공한다.
배종해 이마트 디지털가전 바이어는 “이마트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애플 신제품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고객의 쇼핑 선택권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마트 에이스토어는 애플의 공식 리셀러 매장으로서, 애플 관련 모든 상품과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체험형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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