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염수 2차 방류에 정부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2차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방류 관련 실시간 데이터 등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오늘(5일) 일일 브리핑에서 "확인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쿄전력이 원전 3㎞ 이내 해역 10개 정점에서 해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L)당 700베크렐(Bq) 미만을 기록했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원전 희석설비 상류 수조에서 도장이 들뜨는 현상이 나타난 데 대해선 방류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지만, 현장에 파견된 전문가들을 통해 추가 확인할 방침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2차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방류 관련 실시간 데이터 등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오늘(5일) 일일 브리핑에서 "확인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도쿄전력이 원전 3㎞ 이내 해역 10개 정점에서 해수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모두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L)당 700베크렐(Bq) 미만을 기록했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원전 희석설비 상류 수조에서 도장이 들뜨는 현상이 나타난 데 대해선 방류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지만, 현장에 파견된 전문가들을 통해 추가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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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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