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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김선호가 첫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선호는 지난해 12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한 '김선호 팬미팅-하나, 둘, 셋, 스마일'을 시작으로 지난 1월 마닐라, 2월 방콕, 4월 홍콩, 5월 도쿄와 타이베이, 6월 자카르타, 8월 쿠알라룸푸르, 9월 싱가포르를 마지막으로 총 4만 여 명이 넘는 현지 팬들과 만나며 첫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싱가포르의 공연 후반부, 김선호는 첫 단독 팬미팅을 시작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는 모든 것, 이 함성과 이 에너지를 잘 받아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함께 마주 보면서 웃고 대화한 이 시간이 행복하고 소중하다. 이 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관객석을 채운 팬들을 향해 감사함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평범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신 건 팬분들 덕분"이라고 진심을 전하며 "저와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첫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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